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6

전남관광재단 110억 예산 실효성·집행률 논란

이름
한춘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2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

전남관광재단 연간 예산 110억 원대에도 위탁·용역 중심 운영과 관광두레·민간사업 지원금 집행 실효성 논란

관광재단 측 "상반기 준비 과정 탓 집행률 낮아 보여…관광객 유치·주민사업체 지원에 예산 활용"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관광재단의 예산 집행 실효성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전라남도관광재단의 연간 예산이 약 110억 원인데도 자체 사업은 찾기 어렵고 대부분 위탁과 용역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 관광두레 사업과 민간사업 지원금, 기타 보상금의 집행 실태를 따져 보며 집행률이 낮은 이유와 예산의 실효성을 질의했다.

아울러 인센티브 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크루즈 관광 확대, 팸투어 지원, 숙박과 쇼핑 인프라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관광재단 예산이 1회 추경 기준 약 110억 원이며, 재단 구조상 위탁사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자체 사업 예산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이미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체부 지원이 3년간 이뤄졌고, 전남도는 국비 2억5000만 원을 2개년 추가 확보해 사업 지속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집행률이 낮아 보이는 이유는 상반기 준비 과정 때문이며 하반기에 집행이 집중돼 연말이면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센티브와 민간사업 지원금은 관광객 유치 확대와 주민사업체 지원, 상품화·마케팅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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