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초등 신입생 2000명 아래로…학령인구 감소·학교 통폐합 대책 질의
순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2000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학령기 인구 감소 대응과 학교 통폐합 대책 필요성이 제기됨
순천교육행정협의회 미개최 논란 속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정상 가동 여부가 도마에 오름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순천 초등학교 신입생 감소와 학령기 인구 감소 대응, 학교 통폐합 계획, 순천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실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태 위원은 순천의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명 아래로 내려갔는지 통계를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고, 학령기 인구 감소가 계속될지, 이에 대한 대응체계와 학교 통폐합 계획이 있는지도 물었다. 또 순천교육행정협의회가 3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의 협력 구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질타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당부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순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2020년 2627명에서 2025년 1933명으로 줄어 2000명 아래로 내려갔고, 2029년까지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 대해 교육청만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지자체와 협의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으며, 소규모 학교 통합 문제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순천교육행정협의회는 내일 열릴 예정이고, 그전에는 실무협의회와 교육협력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나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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