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 인공종자 상용화와 꼬막 연구 실효성 집중 점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성공률·사업 확대 예산·상용화 시점 집중 질의
참꼬막·새꼬막 연구·방류 실효성과 어장 환경 정화 필요성도 제기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과 참꼬막·새꼬막 연구 및 방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현 위원은 해양수산과학원이 추진 중인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률과 현재 생존 현황, 사업 확대에 필요한 예산 규모, 그리고 실질적인 종자 상용화 시점을 물었다. 또 사이테스 규제 이후 수입 종자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 민물장어 양식 어민들의 대응 방안과 시설비 부담,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함께 따졌다.
아울러 참꼬막과 새꼬막 연구 및 방류의 실효성과 어장 환경 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충남 원장은 2012년부터 뱀장어 종자 생산 연구를 해 왔으나 그동안은 대부분 실패했으며, 2023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술을 결합해 300일 이상 사육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 200마리의 자어가 생존 중이고,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10억 원 정도의 예산과 별도 생산 공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1만 마리 이상 규모로 확대한 뒤에는 민간에 기술을 이전해 보급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테스 규제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지만, 이에 대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고, 참꼬막과 새꼬막은 어장 환경 조사와 정화 사업을 병행해 자원 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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