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6

강진의료원 병상 축소·인력 운영·분만 체계 점검

이름
한숙경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7선거구 해룡면 (신대리)

강진의료원 병상 축소·간호 인력 운영·공공의료 봉사 연계·분만 산부인과 이송체계 점검

코로나19 이후 171병상 조정 설명과 지역사회 봉사 활용, 위험 산모·신생아 이송체계 보고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강진의료원의 병상 운영 적정성과 간호 인력 충원, 공공의료사업의 자원봉사 연계, 분만 산부인과의 응급 이송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강진의료원의 허가병상이 199병상에서 171병상으로 줄어든 사유와 현재 병상 운영의 적정성을 질의했다. 이어 간호 인력 충원 방식과 정원 부족 여부, 인근 간호대학과의 연계 필요성을 물었다.

또 공공의료사업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병원 운영과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봉사 인력을 병원 내 일손 보조에도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분만 산부인과 운영과 관련해 위험 산모나 신생아 발생 시 연계·이송 체계가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도 질의했다.

정기호 원장은 코로나19 당시 환자 수용을 위해 병상을 197병상까지 늘렸으나, 코로나 이후 일반 환자를 받는 의료원 수준에 맞춰 171병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입원 환자는 약 120명 수준이라고 답했다.

간호 인력에 대해서는 정규직 간호사 58명과 공중보건장학간호사 17명이 근무하고 있어 실제 간호직 부족 현상은 없다고 밝혔다. 간호직은 필요 시 수시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도 잘 이뤄지고 있고, 인근 간호대학과 교류 및 MOU 체결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원봉사 협력체계와 관련해서는 여성 라이온스, 적십자사, 농협, 축협 등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단체 대표들이 의료원 발전협의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외부 봉사활동 때도 이들과 연계하고 있으며, 병원 내 봉사 인력 활용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분만 산부인과 운영에 대해서는 24시간 분만 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군 단위 지역의 분만 건수는 계속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병원으로서 산부인과 의사 2명과 간호사, 신생아실,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 산모나 신생아 등 문제가 있는 경우 목포한국병원·목포기독병원 또는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으로 이송하는 체계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망 사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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