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6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 동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놓고 공방

이름
서동욱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4선거구 조곡동, 덕연동

전남 SOC 국정과제 반영 성과 속 동부권 교통 인프라 소외 지적

전라선 KTX 복선화·SRT 증편, 경전선 지중화, 지방도 공사 지연·체불 대책 질의

2025년 11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전남 SOC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 성과와 함께 동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경전선 지중화, 지방도 공사 지연, 건설기계 대금 체불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동욱 위원은 전남의 SOC 현안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성과는 인정하면서도, 건의와 반영이 서부권에 치우쳐 동부권 교통 인프라가 소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부권 주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는 전라선 KTX 복선화와 SRT 증편이 포화 상태 해소의 핵심이라며, 관련 건의가 국정과제와 대선 공약에서 빠진 것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경전선 도심 지하화의 타당성 재조사 문제, 지방도 공사 현장의 잦은 중단 사유, 건설기계 대금 체불 문제에 대한 대책도 함께 따져 물었다.

문인기 국장은 SOC 현안 반영에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동부권 반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했다. 전라선은 복선 기준의 고속화 사업으로 건의해 왔고 올해 설계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됐으며, SRT 증편과 요금 경감도 국토부 장관 면담에서 계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과 차량 제작 기간 때문에 증편이 쉽지 않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KTX와 SRT 운행 통합 방안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전선 지중화는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지만 면제 또는 기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고, 지방도 공사 지연은 보상, 설계, 지반, 시공사 책임 등 여러 요인이 있어 설계 단계부터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건설기계 체불 문제는 관련 의견을 수렴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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