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교육발전특구, 석유화학·이차전지 인력 양성 실현 가능성 점검
여수 교육발전특구 석유화학·이차전지 인력 양성 사업 실현 가능성 점검
여수석유화학고 공기업 취업 강화와 소재 분야 교육과정 개편 추진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여수 교육발전특구의 석유화학 고도화 및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여수석유화학고의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여수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가운데 지자체 주도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고도화 및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 현재 침체된 석유화학 산업 상황에서 실제로 실현 가능한지 교육장에게 물었다. 이어 여수석유화학고의 취업 여건과 교육과정 변화 필요성을 짚으며, 산업 변화에 맞춰 학교와 교육청이 어떻게 대응할지 설명을 요청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여수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석유화학고를 비롯한 학교 교육과정이 이차전지 등 새로운 산업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 여수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선태 교장은 석유화학 산업 부진 이후 취업 환경이 어려워졌지만, 학교는 공기업 위주의 취업 준비로 방향을 조정해 최근 5개년 취업률 70%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는 반도체와 이차전지까지 포함한 소재 분야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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