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밀 이모작 목표 미달 우려…신품종 육성·약용작물 개발 논의
전남 밀 이모작 생산 목표 하회 속 생산비 부담·기후변화 대응 지원 방안 논의
기후위기 대응 특용작물 신품종 육성 및 쑥부쟁이 등 신소득 약용작물 품종 개발 점검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지역 밀 이모작 작부체계와 기후위기 대응 특용작물 신품종 육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동익 위원은 전남지역 밀 이모작 작부체계 개발과 관련해 올해 밀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2025년 생산 목표와의 차이를 물었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과 기후변화 속에서 기술적·정책적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특용작물 신품종 육성 사업과 함께 쑥부쟁이·질경이택사 등 신소득 유망 약용작물의 국내 품종 출원 여부와 추가 적응시험 품종, 맞춤형 신품종 개발 계획도 함께 물었다.
김행란 원장은 올해 밀의 최종 수량은 아직 확정 전이지만 작년 통계청 자료 10아르당 396kg보다 올해는 386kg 정도로 10kg가량 적게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병해충 피해가 다른 해보다 적어 통계청 데이터 대비 예상 수량은 현재 기준 2.4% 높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밀과 벼 이모작에 적합한 품종과 작부체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생산비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용작물 분야에서는 노지와 시설 재배를 함께 보며 대응하고 있고, 쑥부쟁이 품종은 ‘루비채’로 출원해 농가 실증을 진행 중이며 지치와 천문동 등도 실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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