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7

공모사업 홍보·국제농업박람회 필요성·바이오차 대응 도마

이름
류기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화순 제2선거구 한천면, 춘양면, 청풍면, 이양면, 능주면, 도곡면, 도암면, 이서면, 백아면, 동복면, 사평면, 동면

류기준 위원, 공모사업 홍보 실태·국제농업박람회 필요성·바이오차 유통 대응·깨씨무늬병 보상 대책 집중 질의

김행란 원장, 홍보 실적 재정리·박람회 의미 강조·바이오차 권한 한계 설명·깨씨무늬병 협의회 예정 답변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공모사업 홍보 실태와 국제농업박람회 필요성, 가짜 바이오차 유통 대응, 깨씨무늬병 보상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홍보가 실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지역신문 게재 횟수와 문자 발송 건수, 설명회 개최 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제농업박람회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사인지, 농번기와 겹친 시기와 낮은 예산 대비 효과를 문제 삼으며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가짜 바이오차와 불량 바이오차의 유통 실태를 언급하며, 기술원이 규격 문제를 넘어서 농식품국과 협의해 대응한 적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아울러 깨씨무늬병 보상과 관련해서도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공모사업 홍보 건수는 다시 정리해 보고하겠다고 했으며, 기존 홈페이지와 공고 외에도 지역신문, 이장단 회의, 설명회,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농업인 접근성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이 기존의 약 60% 수준인 56억 원이었고, 7일간 진행했으며, 초기에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람회의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 요구에는 전남에서 농업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는 유일하고 국내외 홍보와 수출 계약, 구매 약정 등에서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바이오차 문제에 대해서는 기술원이 유통을 관리할 권한은 없고 농진청 규격 기준에 맞는 사용을 권장하는 역할만 한다고 설명했으며, 농식품국과는 감사 이후 협의해 보겠다고 했다.

깨씨무늬병에 대해서는 농식품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위해 다음 주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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