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07

전남도 농업기술원, 이상기후 대응 벼 연구·청년농 지원 점검

이름
김회식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장성 제2선거구 진원면, 남면, 동화면, 삼서면, 삼계면, 황룡면

전남에도 이상기후 대응 벼 재배 연구와 농작물 피해·병해충 대응 대책 마련 필요성 제기

사과 피해 긴급 방제와 청년농 단계별 지원 강화, 농업기술원 성과 확산 주문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상기후 대응 벼 재배 연구와 농작물 피해 대책, 청년농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장성군 황룡면의 2기작 시범사업 영상을 소개하며 전남에서도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벼 재배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올해 도내 사과 피해를 언급하며 농업기술원이 현장조사와 대책 마련에 얼마나 대응했는지 물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피해와 병해충 대응 연구 현황도 점검했다.

또 최근 5년간 품종 출원 현황과 우수품종상 참가 실적을 확인하며 전남 농업기술원의 성과가 더 널리 드러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팜 임대형 사업과 청년농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청년농이 창업과 정착까지 버틸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에서 ‘빠르미’ 품종을 활용한 2기작 적응시험이 진행 중이며, 수량과 품질, 경제성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충남보다 기후가 더 따뜻해 장성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부분을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병해충뿐 아니라 품종, 토양, 기후 문제를 함께 고려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자립기반 조성사업과 청년창농타운, 청년사관학교 등을 통해 청년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구 기술보급과장은 장성 사과 피해 현장에 다녀온 결과 피해면적이 약 185헥타르로 파악됐고, 장성에서 긴급 방제비 약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병든 낙엽 등 잔재물에 병균이 많아 이를 수거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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