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농업박람회·영농형 태양광·과수연구소 현안 점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농업박람회 운영 개선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 과수연구소 건립 지연 사유가 집중 제기됨
전남농업기술원은 현장 사례 모니터링과 공정률 22% 수준 등을 설명하며 2026년 말 준공 추진 입장을 밝힘
2025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농업박람회 운영 개선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 과수연구소 건립 지연 사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농업박람회 운영에 대한 아쉬운 점과 개선사항을 짚으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민 반응, 법적 적용 범위 등을 물었다. 또 과수연구소 건립사업이 왜 늦어졌는지, 예산이월과 공정률은 어떤지, 2026년 말 준공이 가능한지도 따져 물었다.
아울러 공사를 1차·2차로 나눠 발주한 이유와 예산 집행 방식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박람회와 관련해 부족했던 점을 내부적으로 수집·정리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2017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고, 영광과 보성 등 현장 사례를 통해 소득 증가와 운영 반응, 수확량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연구소는 현재 공정률이 약 22% 수준이며, 법적·행정적 문제는 대부분 해결돼 2026년 말까지 준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장환 과수연구소장은 인허가 문제로 설계가 중단되면서 절차가 약 1년 지연됐고, 그 영향으로 2023년도 예산 78억 6000만 원이 사고이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사비는 예산 집행 효율성을 위해 1차·2차로 나눴을 뿐 낙찰은 1건이며, 착공 후에는 계획대로 공정이 진행돼 금년 말까지 약 71억 원 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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