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국내 풍력 경쟁력 논란…육상보다 해상 집중 타당성 도마에

이름
최병용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5선거구 화양면, 쌍봉동, 주삼동

국내 육상풍력 기술력 보강 없이 해상풍력에만 집중하는 정책 타당성 제기

국내 풍력터빈 경쟁력 부족 속 조인트파트너십 통한 국산화 추진

2022년 11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국내 육상풍력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해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상풍력에만 집중하는 것이 타당한지 따져 물으며, 육상풍력 기술을 충분히 강화한 뒤 해상풍력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유럽처럼 육상풍력 활용 여지가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왜 기술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대형 해상풍력에만 매달리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배용석 과장은 국내 육상과 해상 풍력 터빈의 기술 수준과 가격 경쟁력이 해외에 못 미쳐 지멘스, 베스타스, GE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상터빈도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실증이 진행되고 있지만 경쟁력이 부족해 해외 업체와 조인트파트너십을 맺어 국산화 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육상풍력은 산악지형 등 입지 제한이 커 유럽과 같은 조건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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