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10

전남도의회 교육위, 중학교 필수과목·교원 수 부족·미집행 실태 점검

이름
최정훈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4선거구 상동, 삼향동, 옥암동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중학교 필수과목 운영·교원 수 부족·완도교육지원청 미집행·학교도서관 지원·신안 학교폭력 현안 점검

중학교 겸임교사 체제와 순회 사서교사 운영 실태, 지역별 학교폭력 발생 원인과 자료 제출 요구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중학교 필수과목 운영과 교원 수 부족, 완도교육지원청 미집행 비율, 순회 사서교사 운영 실태, 신안지역 학교폭력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중학교 필수과목 운영과 교원 수 부족 문제를 짚으며, 일부 학교에서 7명 안팎의 교원으로 필수과목을 모두 맡을 수 있는지와 겸임 방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물었다. 또 완도교육지원청의 미집행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원인과 시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순회 사서 교사가 37개 학교를 담당하는 구조가 적절한지와 학교도서관 운영 실태도 따졌다.

아울러 신안지역 학교폭력 건수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이유를 묻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미 교육장은 중학교 필수과목 수를 11과목 정도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완도교육지원청의 미집행 비율이 시설 분야에 집중돼 있고 연말에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으며, 순회 사서 교사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도서 정리와 바코드 작업 등 기본적인 도서관 운영 지원만 가능하고 배정 일수가 적어 추가 지원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박은아 교육장은 신안지역 중학교에서 겸임교사 체제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가까운 학교를 중심으로 2개에서 3개 학교까지 겸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폭력 건수 증가는 한 학생이 여러 학생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수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한 사례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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