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10

전남바이오진흥원 조직개편·통합시스템·그린바이오 R&D 논의

이름
김회식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장성 제2선거구 진원면, 남면, 동화면, 삼서면, 삼계면, 황룡면

전남바이오진흥원 조직개편 이후 분산 기관 효율화와 통합전자시스템 구축, 그린바이오 R&D 기획비 확보 필요성이 제기됨

전남바이오진흥원, AI 기반 통합시스템 추진과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대형 과제 구체화 방안 제시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조직개편 이후 운영 효율화와 통합전자시스템 구축, 그린바이오 R&D 과제 기획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올해 5월 조직개편을 한 뒤 분산된 기관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 도청과 같은 통합전자시스템 구축 추진 상황, 그린바이오 분야 R&D 과제 기획 여부와 기획비 확보 필요성, 전남 바이오산업의 강점,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는 비료·축산사료·양식사료 등 연구 확대 필요성을 물었다.

아울러 해양바이오 R&D 과제에서 타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배경을 확인하고, 전남 대학과 연구기관이 주관적으로 참여하는 전남형 연구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호열 원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해양바이오 등 유사 기능을 묶어 시너지를 내도록 했지만, 기관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소규모로 운영돼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통합전자시스템과 관련해서는 AI를 접목한 중앙집중형 통합시스템을 제안했으며, 도가 이를 공공기관 중심 시스템으로 확장해 구축하려 하고 있고 약 26억 원 규모 예산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린바이오 분야에서는 육성지구 지정을 위해 11개 대형 과제를 제안했고, 약 2,000억 원 규모 과제를 구체화하려면 10억 원 정도의 기획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의 강점으로는 전국 1위 수준의 경지면적, 다양한 천연물 보유, 유효성분 추출과 제품 사업화 경험을 들며 이를 산업 규모로 키우는 것이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의 취지라고 말했다.

해양바이오 R&D 과제에 타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데 대해서는 대부분 초광역 과제여서 다른 시도와 연합해 추진해야 하는 성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RISE 사업 구조상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일해야 하며,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형 과제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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