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이오 소재 분포·제품화 놓고 질의…전복 세척기 구입 여부도 확인
전남 바이오 소재 분포와 재배·수매 체계, 대표 제품 실체 확인 요구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물 5,200종 분포, 흑하랑 등 계약재배·제품화 진행"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의 바이오 소재 분포 근거와 지역별 재배·수매 체계, 대표 제품 실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전남에 바이오 소재가 많다고 한 근거가 무엇인지, 어떤 품목이 주로 분포하는지, 지역별 재배와 수매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대표 제품이 무엇인지 물었다. 또 전복 세척기 구입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윤 원장은 전남이 아열대 지역이라 천연물 분포가 5,200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넓고, 모새나무·차조기·흑하랑 같은 유효성분이 풍부한 천연물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미 100여 종을 분석했고 그중 17개 정도는 실제 재배해 제품화하고 있으며, 흑하랑 상추는 수면보조제 원료로 함평과 화순 등에서 농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별 재배 적합성은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돼 있고, 천연물 표준화를 통해 표준화 작업을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장흥에 천연물표준원을 짓고 올해부터 예산을 투입해 관련 기업 지원과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천연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흑하랑과 차조기 등은 이미 사업화와 판로 개척이 진행 중이지만 홍보는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전복 세척기 구입 여부에 대해서는 최종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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