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11

전남교육위, 말산업고 자격시험장·미래학교 운영 현안 점검

이름
김정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3선거구 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

전남지역 말산업고 승마 자격시험장 부족과 특성화고 지역 내 자격취득 지원체계 마련 요구

전남교육청 대상 취약계층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동교육과정, 학교폭력 대응 등 현안 점검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말산업고 승마 자격시험장 확보와 특성화고 지원체계, 취약계층 학생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폭력 대응 등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한국말산업고 학생들이 전라남도 안에서 기승능력인증서 등 승마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이 없어 김제, 세종, 영천, 포항, 김해 등지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성화고로서 지역 안에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또 말산업고의 학생 수와 교원 현황, 학생 승마지원 사업 공모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ADHD 치료와 연계한 승마 활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목포동초등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지원 실태를 짚으며 현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과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영암 지역 소규모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2030 교실, 온라인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학교와 학교폭력 대응, 전남형 늘봄학교, 미래교육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말산업고 교장이 대리 참석했다고 밝히고, 한국말산업고 학생이 제9회 한국장제사챔피언십에서 1위를 수상했다는 보도를 전하며 대회 성과를 소개했다.

백현영 교장과 목포동초등학교장은 경애원 아동뿐 아니라 교육복지대상 학생이 120명에 달해 전체 318명 중 절반 이상이 취약계층이라며, 많은 혜택과 관심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목포 지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이로초등학교에서 공사 중이고 목포동초, 목상고, 공고가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온라인학교는 현재 기술적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신북중학교, 도포중학교, 시종중학교를 대상으로 겸임 수업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세 학교가 신북중학교에 모여 수업하고 있지만 온라인 스튜디오나 온라인 학습카페, 2030 교실은 설치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은자 교장은 부임한 지 두 달가량 됐다며 학생 수 확보가 가장 큰 과제라고 했고, 지역에 아이가 없어 다른 지역 학생을 데려오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상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조정하 교장은 목포공업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문제가 크게 줄었음에도 조치 건수는 여전히 많다며, 목포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센터 운영 성과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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