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산단 악취 대책, 지도형 관리·예산 지원 필요성 제기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서 기준 초과 없어도 민원·재발 이어져 지도형 관리 전환 필요성 제기
여천산단 반복 악취 문제 대응 위한 예산 지원과 경기별 영향 분석 필요성 제기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여수 지역 악취관리지역의 관리 방식과 반복되는 악취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정이 위원은 여수화양농공단지,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단지 등 악취관리지역의 실태조사에서 기준 초과가 없었는데도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재발률도 높은 점을 지적하며, 대기질 이동측정 결과를 풍향·풍속 데이터와 결합해 보정하고 무인포집기를 확충하는 지도형 관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다. 또 여천산단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악취 문제에 대해 예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호경기와 불경기 때의 차이점 분석도 필요하다고 물었다.
안양준 원장은 기준 초과 사업장은 다시 기준을 넘는 경우가 있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설 개선과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 부담과 사업장 여건 때문에 완전한 개선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악취 배출원 추적과 관련한 연구사업 결과가 따로 있으며, 지도도 연구를 통해 작성해 두었지만 예산 문제로 한계가 있다고 했다.
다만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국비 확보를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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