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실내공기질·지하수 검사 목적성 전환 논의
보건환경연구원 실내공기질 검사, 무작위 확대보다 목적성 있는 전환 필요성 제기
보건환경연구원장, 대상시설 가이드라인 제시 요청에 내년도 사업 검토 및 별도 협의 의사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실내공기질 검사 방향과 지하수 수질검사, 명품 지하수 50선 사업, 새로운 감염병 대응, 김 안전성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실내공기질 측정이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무작위식 확대보다 목적성 있는 검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밀폐공간과 장기간 에어컨 청소가 이뤄지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 검사, 환경호르몬 등 목적별 검사를 제안하며 대상시설 선정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지하수 수질검사와 관련해서는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외딴 지역의 지하수 실태를 시군과 함께 체계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명품 지하수 50선 사업의 부적합 판정 문제, 새로운 감염병 선제 대응, 김의 안전성 관리 현황까지 함께 질의했다.
안양준 원장은 실내공기질 검사를 목적성 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내년도 사업에서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히면서, 대상시설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위원들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면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하수 수질검사는 개인 지하수에 대해 원칙적으로 수수료를 받고 있어 임의로 무료 전환하기는 어렵다며, 관련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별도 회의를 거쳐 결과를 위원에게 보고하겠다고 했다.
명품 지하수 50선은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가 논의해 재지정이나 방향 전환을 결정하겠다고 했고, 새로운 감염병과 김 안전성 관리에 대해서도 기후변화 대응과 홍보,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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