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운영은 광양시 부담…조선업 퇴직자 지원 놓고 시각차
최정훈 위원, 국립전문과학관 완공·개관 시기와 운영·유지관리비 부담 주체 질의,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필요성 및 지역 인력 양성 우선론 제기
김종갑 전략산업국장, 국립전문과학관 2024년 완공·2025년 개관 예정·광양시 직접 운영 및 유지관리비 시 예산 부담 설명
과학관 운영 구조는 정리,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은 지역 인력 육성 우선론과 숙련 인력 확보 필요론의 시각차
2022년 11월 22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최정훈 위원은 국립전문과학관의 완공·개관 시기와 운영 주체, 운영·유지관리비 부담 주체를 묻고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의 필요성과 지역 인력 양성 우선 여부를 따져 물었으며,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과학관은 광양시가 운영·예산을 맡고 조선업 지원은 구조조정 이후 숙련 인력 수요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정훈 위원은 국립전문과학관의 완공·개관 시기와 운영 주체, 향후 운영·유지관리비 부담 주체를 물었다. 이어 조선업 관련 지원 사업 전반을 언급하며, 특히 퇴직자 재취업에 도 지원금이 투입될 필요성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는 타 시도 퇴직 인력 유치보다 지역 인력 양성이 우선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도 드러냈다.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국립전문과학관이 2024년쯤 완공되고 2025년쯤 개관할 예정이며, 광양시가 사업소를 만들어 직접 운영하되 경우에 따라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유지관리비는 광양시 예산으로 부담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2016년 구조조정으로 퇴직한 숙련공을 지역으로 유입시켜 인력 수요에 대응하려는 취지라고 답했다.
이번 질의·응답에서는 과학관 운영 구조와 재정 부담은 비교적 명확히 정리됐지만,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을 둘러싸고 시각차가 드러났다. 최 위원은 기업 편의에 치우친 지원일 수 있다며 지역 인력 육성이 우선이라고 봤고, 김 국장은 구조조정 이후 숙련 인력 확보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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