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소아과 입원 진료·특화병원 전환 추진 논의
순천의료원, 소아과 입원 진료·특화병원 전환·암 연계 체계 추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공사 지연과 의업미수금 처리 방식 집중 점검
2025년 11월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순천의료원의 소아과 입원 진료 확보, 특화병원 전환, 암 예방·치료 연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공사 지연, 의업미수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순천의료원이 강진의료원과 다른 지역 의료환경 속에서 어떤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있는지 물으며, 소아과 입원 진료 부재, 가정의학과 저조한 실적, 특화병원 필요성, 암 예방·치료 연계 방안,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공사 지연, 의업미수금 규모와 처리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민영돈 원장은 소아과는 외래 진료를 시작한 단계이며 입원 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소아과와 계속 논의해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의 실적 저조에 대해서는 연봉 조정과 의사 보강 등으로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순천의료원은 특성화 센터와 공공의료 사업본부, 스마트 병원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암 조기검진과 예방, 대학병원 연계 및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역할 강화를 내년부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공사비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 차이로 규모를 줄여 진행 중이며, 미수금은 심사평가원 삭감과 재심 청구 과정에서 발생한 뒤 끝내 인정되지 않으면 손실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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