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14

전남교육청, 수능 시험장 책걸상 점검부터 생활수영 확대까지 현안 논의

이름
박원종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광 제1선거구 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수능 시험장 책걸상 점검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자퇴·검정고시 대입 활용 실태 등 교육 현안 질의

디지털교과서 전환 후 지원 연속성, 기능경기대회 예산 편성, 생활 수영 확대 방안 등도 제기

2025년 11월 1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수능 시험장 책걸상 점검 필요성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자퇴·검정고시의 대입 활용 실태, 디지털교과서 전환 이후 지원 연속성, 기능경기대회 예산 편성, 생활 수영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원종 위원은 수능 시험장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책걸상을 확인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도착한다는 현장 의견을 전하며 수험장 책걸상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학교 행정업무 경감 과정에서 저연차 직원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 자퇴와 검정고시를 대입 준비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례에 대한 실태 파악,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이후 연구학교와 사용 학교에 대한 지원 연속성, 기능경기대회 준비 예산을 학교운영비로 편성한 데 따른 우려, 생활 수영 확대를 위한 수련원·안전체험시설 활용 방안 등을 질의·제안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수험장은 평소 학생들이 수업하는 공간을 활용하고 일상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책걸상 문제는 점검해 보겠다고 밝혔다. 수험번호 부착 이후에는 임의 변경이 어려울 수 있어 실제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했다.

기능경기대회 예산에 대해서는 학교운영비에 포함해 학교장이 여건과 종목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계획적·간편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도, 예산 편성 방식 변화에 따른 우려는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생활 수영과 수련시설 활용 제안에 대해서는 현실적 방안과 발전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자퇴를 대입 준비 방식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예전부터 일부 있었던 사안이라며, 전남에서 그런 경향성이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증가 추세가 확인된다면 무겁게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조정되면서 도교육청이 일괄 지급하는 방식은 어렵고 학교 자체 운영비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웨어, EBS 연계, AI 교육 구독료 지원 등을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한다고 해서 방치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또 ISP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3개년 계획을 세워 학교급별 디바이스와 리터러시 교육, 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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