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신 “주차장 완공 후 CCTV 케이블 공사” 고미경 “시급해 즉시 추진”
김화신, 주차타워 공사 병행 따른 지하 케이블 교체 시기 조정 필요성 제기
고미경, CCTV 교체·신설 예산 편성 시 1월 즉시 추진 및 주차구역 분리 공사 방침
CCTV 공사 시급성 대 주차 공간 혼잡 우려의 공사 시기 판단 차이
2025년 11월 19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김화신 위원은 주차타워 공사로 줄어든 주차 공간 상황을 고려해 노후 CCTV 교체와 방범 취약지역 CCTV 신설에 따른 지하 매설 케이블 재구축 공사를 주차장 준공 이후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한 반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CCTV 사각지대 해소가 시급하고 공사 기간도 길지 않아 다른 주차구역을 중심으로 즉시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화신 위원은 노후 CCTV 교체와 방범 취약지역 CCTV 신설 예산 가운데 지하 매설 케이블 재구축 공사의 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주차타워 공사로 이미 주차 공간이 축소된 상황에서 지하 케이블 교체 공사까지 병행하면 주차면 차단과 동선 혼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차장 준공 이후로 공사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해당 사업이 예산이 세워지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1월에라도 바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5년 청사 개청 당시 설치된 아날로그 동축 케이블을 디지털 광케이블로 바꾸는 사업이지만, 주차빌딩 공사와는 별도로 건립하지 않는 다른 주차구역을 중심으로 CCTV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CCTV 공사는 장기간 소요되는 대규모 공사가 아니어서 구간별로 공간을 일부 막는 방식으로 병행할 수 있고, 주차 공간도 크게 통제되지 않을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CCTV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큰 만큼 최대한 불편을 줄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화신 위원은 이미 축소된 주차 공간 상황을 고려하면 지하 케이블 교체 공사를 주차장 완공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반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CCTV 설치의 시급성이 크고 공사 기간도 길지 않아 주차 공간과 큰 충돌 없이 즉시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 시기와 주차 공간 영향에 대한 판단 차이가 두 사람의 핵심 쟁점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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