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20

관광자원 기반 조성사업 정합성 논란…광역 데이터 허브·경주장 사업도 점검

이름
주종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6선거구 화정면, 둔덕동, 시전동

관광자원 기반 조성사업과 기업도시 홍보사업의 정합성 및 광역 데이터 허브 추진 실태를 둘러싼 설명 요구

기업도시 홍보와 스마트시티 연계 사업 구분, 국제자동차경주장 유지관리·개보수 사업 회계 명확성 제기

2025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관광자원 기반 조성사업과 기업도시 홍보사업의 차이, 광역 데이터 허브 추진 상황,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련 사업의 회계 명확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종섭 위원은 예산서와 설명서에 제시된 ‘관광자원 기반 조성사업’의 사업명, 목적, 내용이 서로 맞지 않고 모호하다며 정합성 문제를 지적하고, ‘기업도시 홍보사업’과의 차이와 중복 여부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광역 데이터 허브’가 어떤 역할을 하며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련 유지관리·개보수·전환사업이 여러 항목으로 나뉘어 있어 회계상 명확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영철 담당관은 기업도시 개발이 2005년 시작된 뒤 법 개정에 따라 관광레저 중심에서 융복합 개발로 방향이 바뀌었고, 이에 맞춰 2018년부터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변경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예산 과목상의 부기 명칭은 현실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기업도시 홍보사업은 국비 반영을 위한 사업이고, 별도 항목은 순도비로 편성된 것으로 기업 유치 광고와 법 목적 달성을 위한 홍보로 나뉜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 데이터 허브는 국비를 확보해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과 태양광 연계 ESS, 메타버스,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향후 인접 시군으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형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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