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교육홍보기록관 설치·영상 제작비 2억 원 질의
여순사건 전국화 홍보 한계 속 발발지 교육홍보기록관 설치 필요성 제기
여순사건 역사적 사실 영상 제작비 2억 원 전액 국비 및 제작 방식 질의
2022년 11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교육홍보기록관 설치와 역사적 사실 영상 제작비 편성 등 여순사건 홍보·기록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여순사건 관련 전국화 홍보가 쉽지 않은 상황을 짚으며, 발발지 지역에 교육홍보기록관 같은 시설을 여수시와 협의해 간이 형태라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전문조사관이 부족한지와 피해자 후손들의 고령화로 진상규명 작업이 더디지 않은지 등을 물은 뒤, 예산서에 반영된 여순사건 역사적 사실 영상 제작비 2억 원이 전액 국비인지 확인하고 제작 방식과 전국 확산 가능성도 질의했다.
박종필 지원단장은 교육홍보기록관 설치와 관련해 여수시장에게 재가를 받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으며, 여수시가 동의하면 유적지 정비사업을 통해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전문조사관은 시군 현장에서 부족한 현실은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 조사비와 인건비를 확보해 추가 채용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역사적 사실을 위한 영상 제작비 2억 원은 전액 국비가 맞다며, 순천대학교 녹취사업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영상을 제작해 방송사 등을 통해 영구 보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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