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5-11-20

전남도의회, 저상버스 예산 집행률·노선 계획 집중 점검

이름
손남일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암 제2선거구 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저상버스 예산 집행률·시군 미보유 현황·내년 편성 타당성 집중 점검

국도 2호선 반납 구간 지방도 승격과 영산호 뒤 자전거도로 추진 계획 검토

2025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저상버스 예산 집행 현황과 시군별 보유 실태, 내년 예산 편성 타당성, 국도 2호선 반납 구간의 지방도 승격 및 영산호 뒤 자전거도로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저상버스 구입 예산의 이월과 추경 감액 이후 집행률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 묻고, 시군별로 저상버스가 한 대도 없는 곳이 있는지와 내년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제기했다. 또 시골에서는 어르신과 교통약자에게 저상버스가 더 필요하다며, 시군이 실제로 구입하지 않으려는 것 아니냐는 점과 저상버스 예외 노선의 기준도 확인했다.

아울러 국도 2호선 반납 구간의 지방도 승격 여부와 영산호 뒤 자전거도로 추진 계획도 함께 물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저상버스는 시군 차원의 사업이라 집행률과 구입 대수를 도에서 별도로 세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장흥·강진·해남·무안·함평·장성·완도 등 일곱 시군에는 저상버스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상버스는 차량 가격이 비싸고 출고도 오래 걸리며, 시군 실정에 맞는 소형 저상버스는 아직 출시되지 않아 대폐차 의무 도입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또한 도로관리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지방도 노선 변경과 영산강 자전거도로 추진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중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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