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양식어장 정화·해삼 사업 예산 점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양식어장 정화·갯벌 보전·섬박람회 예산 집행 점검
정화사업 방식부터 해삼 씨 뿌리기 단가까지 세부 추진 실태와 예산 절감 필요성 제기
2025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갯벌 보전 공감대 형성 사업, 문화관광개발 사업, 섬박람회 축제형 이벤트, 인공어초 및 해삼 씨 뿌리기 사업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성재 위원은 양식어장 정화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방법을 따져 묻고, 패류 양식장 등에서 퇴적물과 폐사 껍질을 어떤 방식으로 수거하는지 확인했다. 또 갯벌 보전 공감대 형성 사업의 위탁 구조와 홍보 방식, 문화관광개발 사업의 대상지 선정 기준과 주요 사업 내용도 점검했다.
아울러 섬박람회 축제형 이벤트의 세부 프로그램 변경 가능성을 질의하고, 인공어초 투척 구간의 표시·관리와 해삼 씨 뿌리기 사업의 마리당 가격 차이와 업체 선정 실태를 지적하며 예산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장 정화사업이 오염 퇴적물을 수거하고 필요할 경우 바닥 갈이를 해 어장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주로 해조류·패류 양식장을 대상으로 하고 가두리 양식장은 이설이 필요한 경우에 추진된다고 밝혔다. 갯벌 보전 공감대 형성 사업은 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으며, TV·신문·광고 등 홍보 방법과 자막·동영상 등 홍보 내용은 도에서 지정한다고 했다.
문화관광개발 사업은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수요와 관광성 등을 검토해 선정하고, 섬박람회 이벤트는 사업명 변경은 어렵지만 세부 내용은 검토할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공어초는 적지 조사를 거쳐 항로 주변은 배제해 투하하고 있고, 해삼 씨 뿌리기 사업은 공개입찰로 추진되며 가격 차이와 관련해서는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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