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구급장비 교체예산·방검조끼·피복비 적정성 질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구급장비 노후 교체 예산과 방검 조끼 보급, 의용소방대 피복비 편성 적정성 질의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보유 현황과 추가 구입 계획,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예산 삭감 사유 등 소방본부 답변
2025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구급장비 노후 교체 예산, 방검 조끼 보급, 의용소방대 피복비 편성 적정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부위원장은 감액된 구급장비 노후 교체 예산과 관련해 기계식 가슴압박장치의 보유 현황, 추가 구입 필요성, 연수 초과 사용 가능 여부와 안전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방검 조끼 보급률과 신규·추가 보급 계획을 확인하고, 의용소방대 피복비가 1인당 6만 원으로 편성된 것이 현실적인지 지적했다.
아울러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유와 청렴 소통 소식지 포상 예산의 내용도 물었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도내 141개 구급대 중 130대, 약 92%가 기계식 가슴압박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11대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연간 사용 빈도가 약 7회에 그치고 대당 가격이 약 3500만 원이며 노후율도 약 40%여서, 예산과 사용 빈도를 종합해 연차적으로 보강하면서 연장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5년이지만 의료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연수를 넘겨도 운영에 큰 무리가 없다고 봤고, 방검 조끼는 기존 보급률이 98%이며 올해 33복을 사서 보급했고 내년에도 26벌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의용소방대 피복비 6만 원은 부족한 수준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신규 대원 우선 보급과 기존 대원에 대한 연차적 보강을 하고 있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예산은 관련 인력 퇴사로 전액 삭감됐으며 청렴 소통 소식지 포상은 청렴 퀴즈 입상자에게 2만 원 상품권을 주는 사업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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