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섬 감축 사업 시대착오 논란…전남도의회서 전복 연구 일몰 제기
전복섬 감축 사업 시대착오 논란…민원·유지보수·예산 부담 지적
전복 연구 일몰하고 다른 품종 개발·바다 경운 사업 집중 제안
2025년 1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복섬 감축 사업의 적정성과 전복 관련 사업 정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동익 위원은 전복섬 감축 사업이 과거에는 의미가 있었지만 현재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최근 민원 발생과 유지보수 문제, 예산 편성의 어려움을 함께 지적했다. 또 전복섬의 규모와 감축·이양 비용이 어느 수준인지 따져 묻고, 민간 이양이 실제로는 감축비 수준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아울러 전복 생산성 연구 등 전복 관련 사업은 일몰하고, 대신 다른 품종 개발과 바다 경운 사업에 예산과 행정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충남 원장은 전복섬 감축 사업이 과거에 조성된 시설이지만 현재는 민간에 이양해야 할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감축은 철거와 처리의 개념이고, 이양은 계속 활용할 전제를 두는 만큼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단가로 넘겨야 하며, 전복 관련 연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고 우량종 보존과 육종 관리 중심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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