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33 유치 전담단 요구에 전남도 내년 가동 계획
COP33 유치 예산 전무 속 전담 유치단 구성 필요성 제기
전남도, 내년 유치 추진단 가동 계획과 민간 협력 강화 답변
2025년 1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COP33 유치 전담체계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홍보, 도시 생태축 복원, 야생동물 피해보상 등 환경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COP33 유치를 위해 해외와 국내를 오갈 수 있는 홍보·민간 참여·행사 운영 예산이 전무하다며 전담 유치단 구성을 요청했다. 그는 현재 인력만으로는 국가행사 유치가 어렵다며 올해 안에 기획 유치단을 꾸려 내년 1월부터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 유치 지원 역시 도가 직접 챙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홍보 지원,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 야생동물 피해보상과 포획포상금, 폐농약용기류와 폐비닐 수거보상금 예산의 집행 방식과 실효성도 따져 물었다.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COP33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올해는 기후주간 행사 국내 유치 확정에 집중하고, 내년 5월 행사 이후 유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중 유치 추진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직관리팀과 협의해 연초부터 전담체계가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했고, 민간 부분도 여수시와 협의해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홍보 지원은 담양과 화순까지 포함된 권역 홍보 사업이며,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과 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 사업은 공모와 시군 신청을 통해 추진되는 계속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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