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 형평성·돌봄 사각지대 점검
다함께 돌봄센터 인건비·운영비 지원 형평성 논란
한부모가족 등 돌봄 사각지대 세밀한 관리 필요성 제기
2025년 1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비 지원 형평성과 돌봄 사각지대 관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 인건비 증액과 운영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짚으며, 아동 수가 적든 많든 운영비가 같아 간식 제공이나 시설 유지에 차이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특히 방학 중 점심 해결과 간식 제공이 어려운 점, 에어컨 청소·수리비 같은 고정 지출 부담을 들어 현장에 맞는 지원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부모가족과 우울증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리 필요성도 제기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영비는 도 자체 사업으로 센터당 월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간식비 문제는 시설장이 지역사회 기부와 지원을 더 발굴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다함께 돌봄센터는 일반아동 중심에 이용료를 받는 특성이 있어 간식비까지 공적으로 지원하는 문제는 도민 정서를 고려해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부모가족과 관련해서는 위기가정, 아보전, 가족센터 등이 연계된 사례관리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례를 주면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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