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지원예산 감액·강진 횡단교 사업 놓고 질의 집중
무안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예산 대폭 감액 사유와 재개 시기, 강진 신전~대구 간 횡단교 사업 예산 미반영 배경 질의
무안공항 지원 예산은 여수공항 사업비로 설명되고, 강진 횡단교는 협약·국비 확보를 병행하는 투 트랙 추진 방침
2025년 1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무안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예산 감액 배경과 재개 시기, 강진 신전~대구 간 횡단교 사업의 내년 예산 반영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차영수 위원은 무안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예산이 2025년 20억 원에서 2026년 8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이유를 묻고, 무안공항의 재개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강진 신전~대구 간 횡단교 사업과 관련해 내년 예산에 설계비·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은 이유와 향후 추진 일정, MOU 체결 여부, 그리고 포괄예산 편성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운항장려금과 손실지원금은 전년도 발생분을 다음 해 예산에 편성하는 구조라며, 무안공항은 올해 잠정 폐쇄돼 재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8억 원은 무안공항이 아니라 여수공항 지원 예산이라고 밝혔고, 강진 횡단교 사업은 먼저 협약과 분담 조건이 맞아야 하며 국도 지정과 국비 확보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는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도 사업은 총액 계상 방식이라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일부 활용할 수 있고, 세부 계획은 별도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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