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청년 창업 지원 예산 삭감 놓고 공방
청년 창업 지원 예산 삭감으로 청년들의 도전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전남도, 청년 사업비 감액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잔액 활용해 내년 추경 반영 방침
2025년 12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예산 삭감과 향후 재원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청년희망과 예산에서 청년 창업 지원이 줄어든 이유를 따지며, 예산 삭감이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막고 있다면 재원 조정과 예산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들이 창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현장 실태를 반영해 지원이 끊기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연화 국장은 청년 관련 사업비가 전년보다 33억 원 감액됐고, 이 가운데 24억6400만 원은 청년 마을 활성화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등에서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원 변경과 분담 비율 조정, 일몰 사업 정리의 영향이 있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잔액 약 46억 원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내년 추경에 별도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원 의견을 반영해 예산 부서와 다시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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