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섬 주민 생활여건 개선·이동권 보장 요구
전남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섬 주민 생활여건 개선·이동권 보장 요구
전남도, 여객선 공영제 건의와 국비 반영·비즈니스 매칭 검토
2025년 12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역할과 섬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전라남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만큼 현재 맡은 역할과 핵심 목표가 무엇인지 물었고, 박람회가 체험·공연 중심의 홍보에 그치지 말고 섬 주민의 교통·의료·식수·에너지 같은 기본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거문도 여객선 운항 중단과 운임 지원 중단으로 주민 이동권과 지역경제가 피해를 입은 사례를 들며, 여객선 공영제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대책과 비즈니스 매칭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가 여수시와 함께 공동 개최하고 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섬 관광 활성화와 섬 주민 삶 개선, 섬 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접근성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여객선 공영제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고, 도가 자체 추진할 경우 연간 약 780억 원이 필요해 국비 반영과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비즈니스 매칭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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