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전 행정리 확충·1100억 원대 사업비 쟁점

이름
김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진도 선거구 진도군 전역

전남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전 행정리 확충과 1100억 원대 사업비 마련 촉구

전 시군 마을방송시설 100% 구축 속 가정용 수신기 설치 중장기 추진 설명

2022년 11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전남 마을방송 연계시스템 구축 현황과 가정용 수신기 설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인정 위원은 전라남도 마을방송 연계시스템 구축 예산과 전 시군 마을방송 구축 현황, 그리고 가정용 수신기 설치 비율과 미설치 규모를 질의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이 사실상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전체 5497개 행정리의 수신기 설치에 필요한 총사업비와 향후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다.

아울러 마을방송시스템이 재난 대비용으로 실제 가정에 필요한 만큼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마을방송시설은 전 시군 7036개 마을에 이미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정용 수신기 관련 총사업비와 세부 현황은 과장에게 확인하도록 했고, 하천기본계획수립과 하천퇴적토 준설 예산은 재정 여건상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지만 추경 등을 통해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과 회전교차로 설치는 공단이 수요와 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사업 효과는 종합적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수치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만규 사회재난과장은 마을방송 현황이 22개 시군 7036개소에 설치돼 있어 방송시설 자체는 100%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정용 수신기는 6만 1627세대가 설치됐지만 행정리 5497개가 아직 미설치 상태라며, 1개리당 약 2000만 원이 들어 전체적으로는 약 1100억 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분야를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시군 수요조사를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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