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1-30

전남도의회, 성평등 공감대 확산·가족센터 통합·돌봄체계 개선 논의

이름
박형대
정당
진보당
지역구
장흥 제1선거구 장흥읍 (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전남 성평등 공감대 확산 사업의 현장 효과와 성평등 지수 저조 원인, 가족센터·돌봄센터 운영체계 개선 필요성 제기

전남도, 성평등 인식 확산과 다문화·가족 업무 통합 운영,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제도 개선 검토

2026년 1월 3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성평등 공감대 확산 사업과 가족센터 운영 체계,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전남의 성평등 공감대 확산 사업이 어떤 현장과 문제를 겨냥하는지, 성평등 지수가 낮게 나타나는 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물었다. 또 광역가족센터와 다문화 업무가 이원화돼 있는 현 체계의 통합 필요성을 제기하고, 가족센터가 다문화 중심으로만 비치지 않도록 다양한 가족 형태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기능이 유사한 만큼 분산 운영보다 통합 운영이 더 효율적인 것 아니냐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성평등 지수는 교육, 레저, 정치 등 구조적 요인 때문에 낮게 나타나는 반면 공감대 확산 사업은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어촌 경로당 등에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바꾸는 사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확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 업무는 2020년 7월 조직개편으로 이민정책과로 이관됐고, 시군의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와 가족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가족센터가 다문화 중심으로만 비치지 않도록 운영상 유념하겠다고 했으며, 종사자 워크숍에서도 이런 방향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기능이 유사하고 통합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현장도 더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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