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2-02

전남도, 무안·나주 반도체 거점 표기 논란에 대불산단대교·AI 전략까지 점검

이름
최선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1선거구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이로동, 하당동

전남도 투자유치 보고서의 무안·나주 반도체 거점 표기 배경과 RE100 산단 연계 여부 질의

대불산단대교 국비 지원 근거와 AI 실증·데이터 백본망 구축, 투자유치 인센티브 차등화 필요성 제기

2026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투자유치 보고서의 반도체 거점 표기와 대불산단대교 국비 지원, 국가AI컴퓨팅센터 연계 AI 실증 및 투자유치 인센티브 차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은 투자유치 보고에서 무안·나주 등이 반도체 거점처럼 표기된 배경을 묻고, 이것이 RE100 산단과 연계된 반도체 팹을 의미하는지 확인했다. 이어 대불산단대교 국비 확보와 관련해 특별법안에 준공 산단 기반시설 지원 근거가 반영됐는지 질의했다.

또 국가AI컴퓨팅센터와 연계한 AI 실증과 데이터 백본망 구축, 전남 뿌리산업·중소기업의 AI 전환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남 차원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투자진흥지구, 가업상속 공제 등 투자유치 인센티브가 광주 쏠림을 키울 수 있다며 전남에 불리하지 않도록 인센티브 차등화 기준과 논리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은수 국장은 무안의 경우 화합물 반도체가 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보고서의 무안·나주 표기는 특정 팹이나 지역을 지정한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답했다. 준공 산단 진입도로 지원 조항은 대불산단대교 문제를 염두에 두고 반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AI 실증과 관련해서는 최 위원의 문제의식에 동의한다고 밝히고, 전남 펀드와 광주 펀드는 각각 해당 지역에 투자되도록 정책을 가져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투자유치 인센티브 차등화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하며 더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양시봉 과장은 특별법안에 기반시설을 전액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기존 산업입지법상 지원이 어려웠던 준공 산단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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