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미공시 기관 전수조사 요구에 통합특별시 추진 절차도 질의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미공시 출자·출연기관 전수조사와 결과 통보 요구가 제기됨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추진을 둘러싼 차별성과 절차적 숙의 부족 문제도 함께 도마에 오름
2026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일부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공시 미이행 여부 전수조사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은 이번 경영공시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 물었고, 일부 출자·출연기관이 2022년부터 공시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전수조사와 결과 통보를 요구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추진과 관련해 과거 특별자치도나 초광역 연합과는 무엇이 다른지,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숙의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점도 따져 물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설명과 대응을 주문했다.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기관에 즉시 연락해 공시 자료를 바로 공시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고, 나머지 기관도 전부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수조사를 지시했으며, 통합특별시 추진은 과거와 비교해 추진 동력이 다르고 시간이 촉박해 충분한 숙의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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