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2-02

전남도립대 통합대학 운영·전남연구원 역할 강화 도마 위

이름
강문성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3선거구 광림동, 여서동, 문수동

대학 통합 20년이 지나도 약속 이행과 분배 구조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

통합대학 운영체계 보완과 전남연구원 지역 현안 대응 강화 방안 제시

2026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학 통합 이행과 통합대학 운영체계, 전남연구원의 연구 기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장은 대학 통합 20년이 지난 뒤에도 당시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통합 과정과 분배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통합대학에서 총장과 부총장 체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작은 캠퍼스가 실권을 잃지 않도록 어떤 보완 장치가 있는지를 물었다.

또 예산과 인력이 본교에 쏠려 소외가 생길 수 있다며, 향후 통합 추진 시 균형과 상생을 담보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남연구원에는 통합 이후 지역 발전을 이끌 실질적 연구와 정책 제안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통합대학에는 총장 1명과 담양캠퍼스 부총장 1명이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이행 계획을 다시 살펴보며 담양캠퍼스가 기능인력 양성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원장은 통합 이후에도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연구 기능은 오히려 확대된 지역 특성에 맞춰 유지·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남의 특성에 맞는 정책연구와 기획연구를 더 늘리고, 노후 공동주택 문제와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정책을 발굴해 보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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