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순천의료원장 "재택의료센터, 수가 부족해 자원봉사 수준"

이름
박형대
정당
진보당
지역구
장흥 제1선거구 장흥읍 (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시작 시기와 운영 방식, 순천시 통합돌봄 연계 및 지역 확대 가능성 점검

의료인력 확보와 수가 현실화 필요성, 재택의료가 통합돌봄 모델이 될 수 있는지 질의

2026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운영 방식과 순천시 통합돌봄 사업 연계, 수가 수준과 지역 확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시작 시기와 현재 운영 방식, 순천시 통합돌봄 사업과의 연계 여부를 물었다. 또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운전기사 등 인력 구성과 업무 부담, 수가 수준이 적정한지, 순천을 넘어 다른 지역까지 서비스가 가능한지도 질의했다.

특히 방문의료와 재택의료를 추진하는 데는 예산보다 의료인력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재택의료가 통합돌봄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민영돈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2022년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의사 1명, 간호사 1명, 사회복지사, 운전기사 등 4명이 투입되지만 수가가 턱없이 부족하고, 현재는 자원봉사에 가까운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순천시 통합돌봄 사업과는 연계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사업이 확장되면 재택의료 참여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순천을 넘어 다른 지역까지도 사업 성격상 가능은 하지만, 장거리 이동과 낮은 수익성 때문에 수가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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