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빅데이터 기반 사전대응 체계 구축 논의
전남 농어촌·산간·도서지역 특성에 맞춘 소방의 빅데이터 기반 사전 예측·대응 체계 구축 요구
전담 TF 운영과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저조 원인, AED 보급·교육 및 내근 기피 대책 점검
2026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전남소방의 빅데이터 기반 사전 예측·대응 체계 구축과 심정지 환자 대응, AED 보급·교육, 내근 기피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전남의 농어촌·산간·도서지역 특성과 고령화, 기후위기 변화에 맞춰 소방이 과거의 경험 중심 대응을 넘어 빅데이터로 출동 양상을 사전 예측하고 대비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질의했다. 또 상임위 연구를 통해 제시된 전남형 소방안전 빅데이터 센터 구축, 위험시설·산업단지 사전 점검 자동화, 읍면 단위 취약지수 기반 예산 배분 등의 정책을 소방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전담 TF 운영 상황과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이 낮은 원인, AED 보급과 교육, 내근 기피 문제와 대응 방안도 함께 물었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본부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대응하는 체계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상임위 연구에서 나온 정책 대안들을 올해 추진 중인 AI 소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과 연계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빅데이터 전담 인력 3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이 119종합상황실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이 낮은 이유는 의료기관과의 거리와 농촌형 지역 특성, 고령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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