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2-03

전남 천년사 근대 4권 폐기 요구에 전남도 “수정 우선, 필요시 폐기 검토”

이름
신민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6선거구 왕조2동

신민호 위원, 전라남도 천년사 근대 4권 왜곡·누락 전면 폐기와 전남 선제 조치 촉구

강효석 문화융성국장, 오류 공식 전달·수정 보완 요청 진행 중 필요시 전면 개정 수준 수정·폐기 검토

근대 4권 즉각 폐기 요구와 절차적 조율·검토 방침 간 입장차

2026년 2월 3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신민호 위원이 왜곡과 누락이 지적된 전라남도 천년사 근대 4권의 전면 폐기와 전남의 선제 대응을 촉구한 가운데,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오류를 공식 전달해 수정·보완을 요청한 상태이며 필요하면 전면 개정에 준하는 수정이나 폐기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민호 위원은 전라남도 천년사 근대 4권이 왜곡과 누락으로 역사서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오표나 일부 수정으로 해결할 수준이 아니라며 전라남도가 먼저 명확한 폐기 입장을 내고 행정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북 주관 기관의 답변이 없는 상황에서 전남이 더 강한 대응과 기한을 둔 공문 발송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문제로 지적된 근대 4권을 포함해 잘못된 부분을 공식 문서로 전달하고 수정·보완을 강하게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이 오래 진행됐고 이미 발간된 데다 전북이 주관 기관이어서 조율에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아직 공식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필요하다면 전면 개정에 준하는 수정이 이뤄져야 하고, 전체가 잘못됐다면 폐기도 가능하다는 취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의 입장은 위원의 문제의식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추가 대응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신민호 위원은 근대 4권이 수정 보완 범위를 넘었다며 즉각 폐기와 전남의 선제 조치를 요구했다. 반면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수정·보완 요구를 우선 진행하면서 필요시 폐기 가능성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폐기를 즉시 단행해야 한다는 요구와 절차에 따른 조율·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 사이에 입장차가 드러났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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