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행정통합·특별자치도 추진 졸속 논란 제기
행정통합과 전라남도 특별자치도, 특별광역연합 추진 과정에 대한 졸속 추진 우려와 자치행정국·전남연구원·기조실 참여 부족 지적
동부지역본부 필요성, 이주지원비 연장 신중 검토, 인사 공정성,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예우 당부
2026년 2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행정통합과 전라남도 특별자치도, 특별광역연합 추진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모정환 위원은 행정통합, 전라남도 특별자치도, 특별광역연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행정국과 전남연구원, 기조실의 역할과 참여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중요한 사안을 갑작스럽고 졸속으로 추진한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동부지역본부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책 업무 중심인 도 조직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주지원비 연장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예우도 당부했다.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특별자치도와 광역연합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새 정부가 5극3특이라는 새로운 어젠다와 행정체제 개편, 재정 지원 의지를 제시한 만큼 지금이 추진의 적기라고 설명했다. 또 지방 주도의 선도 모델로서 전남도가 정부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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