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3-04

전남국제교육원 지역효과 공방…실효성 지적에 8000명 참여 강조

이름
서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2선거구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충무동, 서강동, 미평동, 만덕동, 삼일동, 묘도동

서대현 위원, 전남국제교육원 지역 활성화 효과 미미·여수 자원 연계 교육 부재 지적

조현경 국제교육원장, 연간 8000명 이상 참여와 지역 내 소비에 따른 경제 기여 설명

국제교육원 지역 활성화 실효성과 향후 교육 기능 전환 방향을 둘러싼 인식 차

2026년 3월 4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서대현 위원이 전라남도 국제교육원의 지역 활성화 효과와 여수 지역 자원 연계 교육 부재를 문제 삼은 데 대해 조현경 국제교육원장이 연간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연수와 지역 내 소비를 근거로 일정한 경제 기여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제교육원의 실효성과 향후 기능 방향을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다.

서대현 위원은 전라남도 국제교육원이 2018년 이후 여수에 자리 잡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의 지역 활성화 효과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교육원의 실효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어 국제교육원이 여수의 이순신 관련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능 전환과 일반인 대상 시범 교육 검토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현경 국제교육원장은 교원·일반직·원어민·여수시민 대상 프로그램 연수생들이 주변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연간 80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순신 장군 관련 전문교육이나 리더십 과정은 현재까지 직접 운영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앞으로 운영계획을 살피고 관련 교육기관 사례를 검토해 소관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국제교육원이 여수 지역경제와 지역 자산 활용에 사실상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 반면, 조 원장은 연수생 유입과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일정한 경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국제교육원의 지역 활성화 실효성과 향후 교육 기능 방향을 두고 인식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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