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6-03-05

전남교육청 교복비 추가 지원·생활교복 전환 대책 검토

이름
박현숙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전남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1인당 34만 원 지원에 대한 학부모 부담과 자원 낭비 지적

교복비 추가 지원과 생활교복 전환, 물려주기 교복 세탁·수선비 지원 등 현실적 대책 검토

2026년 3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과 생활교복 전환, 물려주기 교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현숙 위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액이 1인당 약 34만 원인 점을 확인한 뒤, 성장기인 중2·고2 이후에는 교복이 맞지 않아 다시 구매해야 하는 학부모 부담과 새 교복이 버려지는 자원 낭비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교복비 추가 지원 가능성과 함께, 생활교복 전환이나 물려주기 교복에 대한 세탁·수선비 지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가능한지 물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현재 교복비가 1인당 약 34만 원이며, 추가 재원 확보는 교육청 단독 결정이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의 신체 변화와 학부모 부담에 공감하면서, 가능하다면 생활교복 쪽으로 학교가 운영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전남에서도 교복 물려주기와 학교 내 세탁·수선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를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복 전환이 이뤄지면 교복 단가가 내려가 34만 원으로도 두세 벌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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