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이용 부진 원인 질의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이용 부진 원인과 도심 출퇴근 기능 강화 방안 질의
낮은 인지도와 운행 조정 한계 속 요금 인하·홍보 추진 및 코레일 협의 지속
2022년 11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셔틀열차의 이용 현황과 운행 개선,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 상황에서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셔틀열차가 2016년부터 연간 15억 원을 들여 운행되고 있지만 이용객 증가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근본 원인을 물었다. 강 위원은 KTX 환승 대기시간이 길고 운행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용객 의견을 언급하며 도심 출퇴근 열차로 역할을 강화할 방안도 질의했다.
또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지연된 상황에서 투입 대비 효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영걸 군공항교통국장은 셔틀열차 이용객 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고 보면서도 이용 확대가 제한되는 이유로 낮은 인지도와 열차 시간 조정의 한계를 들었다. 오 국장은 이용요금 인하, 광주역 주차장 요금 할인, 시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한 홍보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선이 단선구간인 데다 차량과 승무 운영에 제약이 있어 코레일이 운행 횟수 확대와 시간 조정에 한계를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국장은 이용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코레일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개통 시기까지 연장 운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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