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진흥원 채용 놓고 '선거 찬스' 지적…김성진 "외부 면접 판단"
강수훈, 원장 취임 뒤 신규 채용 규모·계약직 채용 사유·캠프 인사 채용 여부 질의
김성진·김성곤, 채용 사유 혼재와 외부 면접 판단·기존 업무 기재 방식 설명
캠프 인사 합격·공고 공유 두고 '선거 찬스' 지적과 절차상 판단 해명
2024년 11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그린카진흥원 신규 채용과 원장 선거 캠프 인사 채용 논란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강수훈 위원은 김성진 원장이 7월 1일 취임한 뒤 그린카진흥원 신규 채용 인원과 채용 공고 횟수를 물었다. 그는 7월 24일 공고된 계약직 7명의 채용 사유와 각 업무가 결원 충원인지, 사업 기간 종료에 따른 것인지 확인했다.
또 4개월 계약과 ‘해당 사업 기간 내 최대 2년’이라는 공고 문구, 경영지원 업무가 계속 업무인지 여부를 따졌다. 이어 경영지원 채용자가 원장과 선거 캠프에서 함께 일했던 인물인지, 원장이 공고를 알려준 사실이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질의했다.
김성진 원장은 9월에 10명을 채용했고 하반기 5명 채용을 요청했지만 아직 채용된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계약직에는 임기 만료, 육아휴직 대체, 사업 기간과 결원 충원 사유가 섞여 있고 정규직 2명은 미뤄졌던 결원을 통합 공고 때 채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지원 채용자와는 선거 때 함께한 사이이고 공고가 난 뒤 공유했다고 하면서도, 서류와 면접은 외부 면접위원 등이 학력과 근무 경험 등을 종합해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곤 경영지원실장은 전임 계약직 채용 때도 홍보 및 대외협력과 서무·총무가 같은 주요 업무로 기재됐고, 기관장 업무추진비와 근태 처리, 소모품 구매 업무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은 원장과 선거 캠프에서 함께한 인물이 경영지원 채용에 합격하고 원장이 공고를 공유한 점을 들어 보훈 인사나 선거 찬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그런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면서도 면접위원들이 학력과 근무 경험 등을 종합해 판단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