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의료관광지원센터 위탁 해제 놓고 입장차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임미란 위원, 의료관광지원센터 민간위탁 해제 배경과 장기 대책 필요성 제기

김용승 실장, 실적 부진과 운영 논란 속 지원 중단·운영체계 원점 점검 방침

의료관광산업 육성 공감 속 기존 센터 위탁체계 지속 여부 충돌

2024년 11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의료관광지원센터 민간위탁 해제 방침과 지원 지속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시의 의료관광지원센터 민간위탁 해제 방침과 실적 부진 판단의 배경을 묻고, 위탁 해제에 따른 전문성·네트워크·인력 이탈 우려와 장기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의료관광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1년가량 남았지만 코로나 이후 운영 논란과 역할 부진 지적이 있었고, 해외 홍보 여건 악화와 낮은 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을 중단하고 운영체계를 원점에서 점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산 문제가 아니라 현 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며, 의료관광협의회와 기존 인프라 등을 통해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안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 중앙부처 사업의 전체 사업 기간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면서 광주시 사업 기간도 자연스럽게 1년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임미란 의원은 2025년 시비 80억2200만 원 가운데 60%를 본예산에 반영하고 40%를 추경에 반영하는 방식의 이유를 따져 물었다.

임미란 위원은 의료관광지원센터의 민간위탁 해제가 광주 의료관광산업의 전문성, 협력체계,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재고와 지속적 지원을 요구했다. 반면 김용승 실장은 센터의 실적 부진과 운영 효율 저하를 이유로 현 체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지원 중단과 제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의료관광산업을 유지·육성해야 한다는 방향에는 공감했지만, 기존 센터 위탁체계를 계속 지원할지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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