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스포츠 중장기 목표·수익 배분 구조 점검
김나윤 위원, 광주 이스포츠 중장기 목표·대형 대회 유치 실패·수익 배분 구조 점검
진흥원, 프로대회 유치·인재 양성·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익 배분 구조 조정 설명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 이스포츠 중장기 목표와 대형 대회 유치, 경기장 수익 배분 및 장애인 이스포츠 지원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꿀잼도시 광주를 플레이하다’라는 이스포츠 중장기 목표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김 위원은 조선대와 MOU 체결 이후 4~5년이 지났는데도 성과가 누적되지 않고 오히려 위축돼 보인다며 메가급 대회 유치 실패 원인과 지역 상권·굿즈 연계 방안을 물었다.
또 이스포츠 경기장 수익 배분 구조를 각 기관 수입으로 바꾼 이유와 장애인 이스포츠 이용·지원 현황을 질의했다. 아울러 이스포츠교육원과 산업지원센터 예산 감소, 실태조사 필요성도 지적했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 이스포츠의 핵심 목표로 프로대회 유치,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발로란트 한중전이 이스포츠 경기장을 이틀간 채우고 약 2천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냈다며 유명 프로리그 유치를 통해 붐을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또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지원센터와 장애·비장애 활성화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전국 이스포츠 장애인 체육대회와 발달장애 학생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대회 유치에서는 타 시도와의 경쟁, 교통 인프라, 적극성 부족이 있었다며 2025년 사업에 굿즈와 지역 콘텐츠 연계, 실태조사 등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호 본부장은 기존에는 이스포츠 경기 운영으로 발생한 매출을 조선대와 1대1로 나눴지만, 이를 불공정한 구조로 보고 각 기관이 운영한 대관·경기 수익을 각자 가져가는 방식으로 조정해 광주시에 유리한 계약으로 바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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