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복원비 약 40억 원…문화예술 예산 불용 점검
홍기월 위원, 증심사 복원 지원 규모와 문화예술 예산 불용 책임성 점검
김성배 실장·유정아 과장, 복원비 약 40억 원 확인과 문학상 시상식 간소화 설명
2024년 11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증심사 화재 복원 지원과 문화예술 예산 집행, 문학상 운영 및 시체육회 직원 처우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증심사 화재로 훼손된 공양간과 행원당 복원과 관련해 정부 지원 규모가 약 40억 원인지 확인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홍 위원은 공연예술진흥 정책사업의 국내여비 96만 1천 원이 전액 감액된 이유를 물으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책임성을 지적했다.
또 문학관 유물보험 가입비가 20%만 집행된 사유와 문화예술상 문학 분야 시상 행사 예산이 63% 불용 처리된 이유를 질의했다. 홍 위원은 문학 행사와 문학상 위상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시상 범위 확대와 자치법규 개정 검토를 요구했고, 시체육회 직원 처우 개선 문제도 함께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증심사 화재 복원 비용이 약 40억 원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공연예술 관련 국내여비는 다른 정책사업 여비를 우선 사용해 해당 예산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며, 문학상은 창작지원금을 줄인 것이 아니라 시상식을 간소화한 것이고 직원 처우 개선은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문학관 유물 구입이 2500만 원 정도에 그쳐 유물보험료가 낮게 책정됐고, 문화예술상 문학 분야 시상 행사는 2024년부터 문학상만 별도로 진행하며 간소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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