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대자보 전환 첫걸음…“50회 운영 계획”
차 없는 거리의 대자보 도시 연계성·운영 방식과 교통 불편 우려 제기
인식 전환 첫걸음으로 추진, 예산 범위 내 50회 운영 계획
2024년 12월 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차 없는 거리 운영과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전환 연계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차 없는 거리 운영이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물었다. 서 위원은 해당 사업이 결과적으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는 것 아니냐며, 1년 내내 운영하는 방식인지 또는 특정 구간을 정해 일부 횟수만 운영하는 방식인지 질의했다.
또 시민들이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뒤 걸어올 가능성과 교통 불편을 지적하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대자보 도시가 자동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으로 전환하는 장기적 과제이며, 차 없는 거리는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윤 단장은 이벤트성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365일 운영은 아니며, 현재 계획은 예산 범위 안에서 50회 정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거리별 맞춤형 운영과 데이터 축적을 검토하고, 관련 인프라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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