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검침기 보증 종료 후 교체·품질관리 논의
원격검침기 보증 종료 후 교체 수요·디지털 계량기 품질관리 점검 요구
상수도사업본부, 보증기간 내 3381건 처리·비정상 1만4000개 중 약 4400개 기계식 교체 설명
2025년 6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원격검침기 무상보증 종료 이후 교체 수요와 디지털 계량기 품질·유지관리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장은 원격검침기의 2년 무상보증기간이 끝난 뒤 상수도사업본부가 교체해야 할 기기가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또 디지털 계량기를 다시 기계식으로 바꾼 것은 사업 실패를 의미할 수 있다며 제품 품질과 유지관리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1년 67억 원으로 3만3000수전을 설치했고 2022~2023년 무상보증기간에 발생한 수신 실패 1813건과 검침 실패 1568건 등 3381건은 처리됐다고 답했다. 그는 보증기간 이후 고장분은 업체에 법적으로 요구하기 어렵고 새로 구매해야 하지만 수신율 문제로 즉시 집행하지 못했으며, 원격검침기 자체는 교체하지 않고 비정상 1만4000개 중 약 4400개를 기계식 계량기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침 인력 운영 등을 고려하면 원격검침으로 가야 한다며 향후 기기와 업체를 잘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미 서남광산수도사업소요금관리과장은 2021년 설치한 디지털 계량기의 유지보수 기간이 2023년에 끝나 2024년부터 고장 난 것은 일반 계량기로 교체하고 있으며, 기기 수명은 8년이지만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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